[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KBS 1TV ‘올댓뮤직’의 MC를 맡는다.

그간 전주 KBS 문화공감 나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등 음악과 관련된 MC 활동을 통해 여러 뮤지션에 대한 이해도와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검증한 바 있는 고영배는 최근 ‘런닝맨’,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특유의 센스와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뜰 준비는 모두 완료한’ 야망이 넘치는(?) 캐릭터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라디오계의 유재석’으로 불리며 쇼케이스, 팬미팅, 웹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MC로도 각광받아 온 그는 ‘올댓뮤직’을 통해 뮤지션의 모습에 타고난 예능감을 더해 유쾌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영배는 MC 발탁 소식이 공개된 후 SNS를 통해 ‘희열이형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유희열을 잇는 차세대 대표 뮤지션 겸 MC로서의 행보에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올댓뮤직’의 가을 개편 첫 방송이자 고영배가 MC를 맡는 첫 녹화는 오는 8월 22일 목요일 KBS 춘천공개홀에서 진행되며 부활과 십센치(10cm)가 출연한다.

한편, 소란은 오는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여름 콘서트 ‘Cocktail(칵테일)’을 선보인다. 이번 단독 공연에서는 소란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가 한강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며 더욱 특별한 여름밤을 경험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계절 매진 밴드라 불리는 소란답게 이번 여름 콘서트 ‘Cocktail’ 역시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취소표조차 나오지 않는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소란 공식 채널과 주최사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소란은 최근 SBS ‘런닝맨’에 출연하며 런닝구(9) 프로젝트를 통해 거미, 에이핑크, 코드쿤스트, 넉살과 함께 오는 8월 26일 진행되는 국내 팬미팅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콜라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더불어 ‘페스티벌 섭외 0순위’ 밴드답게 Have A Nice Day(해브 어 나이스 데이, H.AN.D) #7 1/2, Grand Mint Festival(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GMF) 2019 등 다양한 페스티벌 출연을 통해 하반기에도 쉴 틈 없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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