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감성 보컬리스트' 김유나가 신곡 'The Letters'를 발표한다.

김유나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The Letters' 음원을 공개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The Letters'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담은 편지가 쌓여가는 만큼 커져가는 '그리움'을 노래한 R&B곡으로, 김유나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가슴 깊이 굳어버린 습관 같은 그리움을 담담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편곡에 실력파 연주자들의 연주가 더해져 대중의 마음을 더욱 저릿하게 만든다.

특히, 'The Letters'는 김유나가 '여름밤은 무르익고', 'Stars'에 이어 RBW와 함께 하는 세 번째 싱글이다.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발매한 두 싱글로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면, 이번 신곡 'The Letters'로는 어떤 감성을 보여줄지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RBW산하 덕퍼스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김유나는 지난 6월 '여름밤은 무르익고'를 시작으로 김유나만의 감성적인 음색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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