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수동·서상·병곡 등 열려

서상면민체육대회ⓒ함양군

[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경남 함양군은 제74주년 광복절 경축 면민체육대회가 15일 군내 4개면에서 다채롭게 개최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면별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15일 오전 10시께 마천면과 수동면을 시작으로 10시30분 병곡면, 11시 서상면 등에서 일제히 진행되어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며 화합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날 마천면 조기축구회(회장 정동이) 주관으로 마천면 체육공원에서는 제37회 8.15 광복절 축구대회가, 수동면청년회(회장 강석중) 주최로 수동생활체육공원에서는 제46회 수동면민 체육대회가 열려 족구, 게이트볼, 윷놀이 등을 즐겼다.

또 서상면체육회(회장 문광옥) 주관으로 서상중학교에서는 제60회 서상면민 체육대회가 열렸으며, 병곡면체육회(회장 김동수) 주관 제74회 병곡면민 체육대회가 등구정 운동장에서 열려 면민과 향우 1000여명이 광복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강임기 함양부군수는 면민체육대회장을 차례로 찾아 “광복의 기쁨을 함께 되새기며 우리군의 염원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내 휴천면과 유림면, 지곡면, 안의면, 서하면은 지난 4월에 면민체육대회를 열고 면민과 향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화합의 장을 이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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