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스파크 조성과 밀리테크 4.0 도입 등 한국형 군사과학기술 발전 위한 정책 제안과 실행 위한 기반 조성 논의

세종 사이버보안포럼 창립 회의 모습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세종 사이버보안포럼(회장 이무성-ML SOFT 대표) 창립 회의가 19일 세종대 대양AI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軍·産·學·硏 사이버스파크 조성과 밀리테크 4.0 도입 등 한국형 군사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행을 위한 기반 조성 및 각종 정보 공유로 기업과 포럼 등 공동 전 기회 부여를 목적으로 참석자들은 함께 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포럼의 실질적 결과물을 내기 위해 회합 후 가시적 마스터플랜 작성과, 군. 산. 학. 연의 공동 목표와 초기에 밀리테크4.0을 화두로 세부 계획을 작성하는 실천사항이 오고갔다.

이에 한 참석자는 "향후 세종대가 포럼의 리딩주체가 되길 바란다. 중소기업체가 리딩하기에는 재정 자립도와 각각의 이해관계로 지속성이 뗠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준비위원을 두어 사전 조율작업을 했으면 하며, 밀리테크4.0을 주제로 오는 9월 24일(화) 2차 조찬 모임을 세종호텔에서(07:00~08:00)개최 하는 등 2019 하반기 국방안보 사이버포럼 역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사이버보안포럼 창립 회의 후 모습

또한, 참석자들은 밀리테크4.0 달성을 위한 조속한 마스터플랜을 그리며 참여업체들에게도 열매의 결실이 공유되도록 최대한  학. 군. 연. 산 이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면서 각 기업의 핵심기술은 무엇이며, 어떤 차별화가 있는것인지? 수요처가 어떤 기술적혜택을 받아 전반적으로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는지? 그것들을 기회비용으로 환산가능토록 해 발표자료를 각 회사가 심혈을 기울여 제공할 것을 논의했다.

이와관련 이무성 세종 사이버보안포럼 회장은 "미래 국가방위 사이버안보의 마스터플랜을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모인 각계 전문가가 모인 세종 사이버안보포럼은 향후 미래전(AI전, 사이버전, 우주전 등)에 효과적인 대응방향을 함께 연구하고 발전시켜 국가사이버방위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의견을 함께하기로 한 의미있는 첫 모임이었다”고 피력했다.

한편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학과장 김영갑 교수 △세종대 사이버안보 연구개발선터장 박대섭 교수 △세종대 대외협력실장 안부영 실장 △김한경 뉴스투데이코퍼레이션 안보전문 편집장 △씨아이디스크코리아 조성곤 대표이사 △윤엠테크놀로지 손상일 부사장 △아라드글로벌 김진웅 전무 △화림아이엔씨 송금호 회장 △실버롬 이대범 사장 △실리콘 데이터 정주목 회장 △이명란 경기투데이뉴스 편집국장 △김영근 리노스 사업총괄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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