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향후 사업으로 8월 28일 [경술국치 학술 세미나] 개최. 주제 <해방 이후 한국사회, 이대로는 안 된다. 경술국치를 되새기며>

20일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에서 개최한 경순국치일을 국가추념일 지정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 / 사진 = 문해청 기자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상임대표 배한동 경북대 명예교수)는 20일 무도한 일본 침략 임진왜란에 버금가는 8월 29일 '경순국치일'을 국가추념일로 지정하기 위한 캠페인을 동대구역에서 개최했다. 오는 21일에는 동대구역, 대구역광장에서 시민캠페인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주최측에서 밝혔다. 

시민과 택시기사에게 경순국치일 국가추념일 지정 캠페인에 참여한 좌로부터 추연창 자문위원장,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배한동 상임대표, 독립투사 민족시인 이육사기념사업회 강창덕 상임대표/ 사진 = 문해청 기자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측은 이날 대구시민들에게 조기 배부하기, 택시에 달아주기, 피켓홍보행사를 주최한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는 캠페인 개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날, 일제의 경제침탈을 맞아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현 정부는 이제 지지 않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지난 날, 우리 역사에서 일제 침탈의 가장 상징적인 사건은 임진왜란과 경술국치였다. 

우리 단체는 경술국치를 잊지 않는 것이며 자주독립을 지키고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것을 참된 국민의 자세로 여겨 왔다. 

그러한 마음으로 작년부터 경술국치일(8월29일)을 국가 추념일로 지정하기 위한 각종 사전 활동으로 조기달기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과 택시기사에게 경순국치일 국가추념일 지정 캠페인에 참여한 좌로부터 이대영 사무국장, 택시운전기사,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회원들 / 사진 = 문해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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