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방자치분권 정착 위해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 새역사 만들겠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백경열 정책위부의장

[뉴스프리존,서울=최문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경열 정책위 부의장은 21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민주주의 꽃'이라 불리는 지방자치제도 개선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백경열 정책위 부의장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도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재정권한과 위임사무등 불균형으로 인해 실질적인 지방분권이라고 볼 수 없다"며 "앞으로 진정한 지방자치제도가 올바르게 정착하려면 지방자치제도의 자율적인 확대와 역량강화를 통한 제도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주주의의 산교실이라 할 수 있는 지방자치제도의성공은 중앙정부의 일방적 추진이 아닌 정부와 지방정부, 시민들의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 들어서 자치분권과  일자리 창출은 어떤 국정과제와 비교해서도 가장 핵심인 정책이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분권과 일자리 창출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광주시를 비롯한 경기도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자치분권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원활한 소통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이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도는 속도가 아닌 방향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방분권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시민들과 함께 민주주의의 새역사를 힘차게 만들어 가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백경열 정책위 부의장은 경기도 광주지역 출신으로 제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대통령 후보 정무특보와 선대위 상황본부 팀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 부대변인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객원 교수로 활동중인 대표적 '친문인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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