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주말학사과정, 경영/심리학/사회복지학 전공 9월 개강 추가모집(출처: 중앙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 관련 교과목 이수학점 상향 조정 및 현장실습 확대에 대한 일부 개정안이 지난 8월 12일 공포를 시작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향후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이 보다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

변경된 개정안에 따르면 2020년 1월 1일부터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이수해야 하는 과목 수가 기존 14과목에서 17과목으로 확대되며, 사회복지 현장실습 시간도 기존 120시간에서 160시간으로 늘어난다.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 2019년 12월 31일까지 한 과목 이상 이수한 학생이라면 구법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이와 관련,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9월 개강반에서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주말학사과정은 주 1회 토요일 수업으로 84학점 이상 중앙대 평생교육원에서 이수 시,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과정이다. 총 3개의 전공과목으로 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으로 운영·모집 중이다.

관계자는 “경영학과 심리학의 경우 모집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원서접수양이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학사 취득과정이 2020년부터 개편되는 법률에 의해서 이수기간이 길어져 많은 지원자들이 9월 개강반 입학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고 있어 추가모집기간에 빠른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모집요강과 전공별 학습목표 확인과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유선으로 입학 및 학습설계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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