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를 맞아 술집창업 분야도 호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우후죽순 생겨나는 브랜드 홍수 속에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남다른 아이템, 독창적인 메뉴, 손님을 이끄는 특별한 무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다양한 매출전략으로 억대 매출 신화를 이루며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지금, 보고싶다’이다. 

젊음의 거리 대구 동성로에서 1년 기획, 2년 테스트 매장 운영을 통해 핫플레이스로 검증받은 후 지난 해 가맹 사업을 시작한 주점창업 프랜차이즈 ‘지금, 보고싶다’는 스몰비어 대표브랜드 ‘압구정 봉구비어(수도권본부, 12/10~17/10 계약종료)’, 자연밥상 한식국밥 브랜드 ‘순남 시래기’, 복합문화공간 ‘스마일멀티방’, PC방 브랜드 ‘스타덤PC방’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으로 이끈 운영진의 오랜 노하우의 집결체라 할 수 있다.

먼저 국내외 실력 있는 작가들의 드로잉, 유화, 팝아트, 조형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아트 작품들로 장식한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는 국내 최초 갤러리 감성주점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해줌과 동시에 젊은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술집창업에 있어 인테리어로 인한 분위기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술 맛과 안주 맛일 터. 색다른 메뉴를 고민하던 끝에 지금, 보고싶다 운영진은 전주 차돌박이 숙주볶음, 순창 고추장 우삼겹 숙주볶음, 제주 화산전골 등 지역 특산 음식을 예쁜 플레이팅으로 선보임으로써 남다른 감각을 선보였다.

술집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만의 특징을 담아 내기 위해 감성 콘셉트에 잘 어울리는 과실주 ‘심술’을 선보였으며, 특히 저온숙성 장치로 차원이 다른 신선함을 자랑하는 일명 ‘빙하살얼음 생맥주’는 그 기술력으로 특허까지 보유한 상태다.

이러한 독창적인 콘셉트와 운영진의 노하우가 더해져 지금, 보고싶다는 현재 수도권 주요 상권 중심의 가맹만 진행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현재 50호점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40평 규모의 수원역점, 2층 45평의 인천계산점, 2층 인천구월점 등 주요 매장은 월 매출 1억 원을 기록하는 등 매출 신화를 기록하며 업계에서 눈에 띄는 성공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감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가 독창적인 만큼 모방업체가 콘셉트를 카피해 가맹점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특허권, 상표권 등을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본사 차원에서 전문가를 통해 메뉴 개발과 365일 가맹점 코디 시스템 운영, ‘부자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한 신규 가맹점 지원 등을 진행하며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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