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법, 에너지융합법 본격 시행에 따른 성과
백운고가 철거 및 개선, 예산 확보로 남구 교통난 해소 기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장병완 의원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 갑)이 발의·통과시킨 광융합법, 에너지산업지원법이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 `2020년 정부예산안에 장 의원 지원법에 따른 광주 미래 성장동력 및 전략산업 예산이 대거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장병완 의원은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 예산안에 광주시가 광융합산업 생태계 기반조성 지원사업(10억), 광융합제품 글로벌보급지원사업(8억) 등 광산업 예산과 초고압직류기반 전력기기 국제공인시업인증 기반구축(11.7억),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구축(26억) 등 에너지 산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백운고가 철거 등 개선사업(73억 원)과 남구 도시첨단 산업단지 진입도로 (국가 20억, 지방 50억)예산 확보로 백운광장 교통난 해소와 활성화가 촉진되고,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광산업과 에너지 산업 예산의 경우 장병완 의원이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시절 직접 발의·통과시킨 법안의 본격 시행에 따른 성과로 향후 광주가 광융합 신산업과 에너지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성장할 기틀을 마련했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장의원은 이번 정부 예산안에 지역의 현안 사업들도 해결했는데, 남구의 전통 문화 시설인 고싸움을 VR 등 신기술을 접목한 “구술기반 인터렉티브 콘텐츠제작 및 인공지능 대화 플랫폼(10억)”사업을 유치하고 지역민의 세무편의를 위한 “광산세무서 신축”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은 “국회 산자위원장 시절 발의·통과시킨 ‘광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광주에 국비예산 지원이 이뤄진 것은 매우 의미 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부족한 지역 사업을 꼭 반영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