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수호, 친일청산' 함께 외친다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30일 실검 1위가 '보고싶다청문회'로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가짜뉴스아웃'에 이어 '정치검찰아웃'도 실시간 검색란에 어제와 오늘 오르내리고 있다.

'보고싶다청문회'는 청문회를 보이콧하며 허위와 진실 왜곡으로 조국후보자와 그의 가족들을 언론의 단두대에 올린 기득권 언론과 기본적인 사실 여부도 체크하지 않고 앞다투어 보도에만 급급한 대다수의 언론의 행태에 대한 주권자들의 행동이다.

tbs 자료

나경원 자유당 원내대표 딸의 '입학부정' 기사와 단순비교를 했을때 '부정입학' 자체도 팩트가 아닌 조국후보자의 딸의 '입학부정' 제목의 기사 보도량은 하늘과 땅 차이로 집계됐다.

또한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 당시의 기사도 마찬가지다. 

더불어민주당 팩트브리핑 자료

이에 집회주최측은 가만이 있을 수 없다며 커뮤니티 공간에서 시작된 '조국수호촛불'의 일정표가 나왔다.

'불금조국촛불'이 30일 밤 7시 광화문 일본대사관 앞에서 타오른다.

집회주최측은 실검1위를 만드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오프라인 촛불문화제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들의 십시일반 힘으로 '조국수호촛불'을 기획했다고 한다.

본행사를 9시30분에 마치고 가짜뉴스의 근원지인 '#친일매국언론조선일보'까지 행진을 하고 "조국수호노아베노우재팬", "#조선일보폐간", "#언론적폐청산하자", "#조국수호사법적폐이룩하자"의 구호를 준비 했다고 전했다.

집회 시작인 오후 7시부터 서울의소리 유튜브를 통해서 중계할 예정이라고 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