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행복문화포럼 신성호 이사장 "개인 행복이 국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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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행복문화포럼 신성호 이사장 "개인 행복이 국가 행복"
"행복, 헌법에 명시된 마땅한 권리…부합한 삶 살게 돕고파"
  • 김현무 기자
  • 승인 2019.09.0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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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복문화포럼 신성호 이사장은 교직생활 30년 동안 국가로부터 혜택을 받았다며 개인 행복이 국가 행복이라는 신념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사단법인 행복문화포럼 신성호 이사장은 30여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 지은 뒤 '행복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다. 그는 개인의 행복을 국가의 발전으로까지 잇겠다는 포부를 품고 있다.

신 이사장은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상위권에 기록돼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행복문화포럼도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행복문화포럼은 ‘행복’이라는 주제 안에서 강연, 토론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그는 “우리나라 자살률, 이혼율 수치를 보면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이들에게 행복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면서 “삶의 목적은 행복 아닌가. 헌법 10조에도 행복추구권이 있다. 이에 부합하게 하고 싶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복문화포럼은 특히 행복담론에 대한 강연 및 토론회와 서울시노인복지센터 급식소 봉사활동에 주력한다. '행복'을 전하는 데 가장 밀접한 활동이라는 판단에서다.

강연의 경우 이론적인 것보다 현실적인 것에 초점을 맞췄다. 신 이사장은 "강연에 유수한 교수들을 초청하기도 하지만, 그들보다 현실적 '행복'을 체험한 이들을 위주로 초청한다. 예를 들면 의지의 한국인을 모셔서 그분의 이야기를 듣고 위안도 얻고, 의지를 배우는 시간이라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급식봉사도 행복문화포럼과 이념이 같은 봉사단체와 MOU를 맺어 수혜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는 "가난하고 굶주린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순수한 봉사 이념을 가진 신천지자원봉사단과 행복문화포럼의 철학이 맞아 지금까지 상부상조로 함께 봉사하고 있다. 덕분에 우리 봉사가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앞으로 청소년 자살줄이기 예방교육과 이혼율 감소교육, 출산장려교육, 생사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움직일 예정"이라며 "그러나 지금 마땅한 교육기관이 없다. 그런 교육기관을 마련하는 것이 작은 소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교직생활동안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많은 이들에게 반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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