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곡가 조영수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작곡가 조영수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가수 케이시(Kassy)의 두 번째 미니앨범 '리와인드(Rewin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조영수 작곡가는 "케이시는 가장 자랑하고 싶고, 저에게 자랑스러운 가수"라면서 "제가 음악하는데 있어서 가장 힘이 되고 든든한 존재다"고 칭찬했다.

이어 "작곡가로서 가창력 있는 가수는 많지만 목소리 하나로 가슴을 울릴 수 있는 가수는 많지 않다"면서 "케이시가 바로 그런 가수다.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의 가슴을 울리는 가수가 되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1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케이시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가을밤 떠난 너'는 이별의 아픔을 가을의 쓸쓸함과 빗댄 발라드 곡으로, 케이시의 애틋한 보이스와 서정성 짙은 멜로디의 조화가 감수성을 건드리며 짙은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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