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섭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장(사진 오른쪽)과 (주)F1시큐리티 이대호 대표가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센터장 박대섭)는 5일 세종대 대양 AI관에서 (주)F1시큐리티(대표 이대호)와 사이버 보안 사업추진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대가 정보보안 컨설팅과 보안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보안 신기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학과 산업체 간 보안기술 연구개발 및 기술협력, 산업체 임직원의 위탁교육, 학생의 현장실습 및 인턴쉽 운영, 기타 직업교육과 산학 협력사항 등 다양한 활동을 약속했다.

이에 박대섭 센터장은 "최근 UN보고서에 의하면 북한이 2조 4,000억 원을 해킹으로 탈취해 핵 미사일 개발자금으로 사용했다고 하는데 보안솔루션 설계와 설치, 컨설팅을 하는 에프원시큐리티와 세종대가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의 보안수준을 높이고 보안 신기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대섭 세종대 교수를 비롯해 F1 이대호 대표, 손상일 윤엠 테놀러지 그룹 부사장, (주)씨아이디스크코리아 조성곤 대표이사, 김한경 공학박사, 경인투데이뉴스 이명란 편집국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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