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만 추진, 민선6기부터 중단

황현택 광주시의회 의원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악취 민원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악취해소사업인 하수관로 분류식화 사업이 예산이 없다는 핑계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황현택 광주시의회 의원은 17일 제28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행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시민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악취해소사업인 하수관로 분류식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예산이 없다는 핑계로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만 추진하였으며 지난 민선6기에는 단 1미터의 하수관로도 설치하지 않았다.

황 의원은 “하수악취가 최근 5개구 도심빌딩지역, 대규모 공동주택지역, 특히 구도심 지역 등 우리시 전역에 걸쳐 발생하고 있으며 악취 민원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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