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주민 직접 참여 마을자치계획 '주민총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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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주민 직접 참여 마을자치계획 '주민총회'개최
21일 연수2동 4개 사업, 28일 송도2동 8개 사업...광장서 직접투표
  • 노부호 기자
  • 승인 2019.09.18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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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인천=노부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전국 최초로 주민들이 발굴하고 선정한 마을자치계획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결정하는 ‘모빌’ 전자투표를 활용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연수구는 마을자치계획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와 전자투표를 활용해서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연수구청

올해 초 연수2동과 송도2동을 시범동으로 2개동 주민자치회 시범 도입 결정 이후 처음 개최하는 총회로 주민들이 발굴하고 선정한 마을자치계획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에 따라 연수2동은 21일(토) 원인재역 5번출구 앞 광장에서, 송도2동은 28일(토) 송도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주민총회를 통해 분과별로 주민들이 발굴 선정한 마을의제의 시행을 위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주민자치회는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통한 민주주의 구현 필요성에 따라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 주민 조직이다.

연수2동과 송도2동 주민자치회는 시범동 선정 이후 위원 모집, 자치계획 의제발굴, 분과별 마을의제 선정, 자치계획 수립과 자치계획 최종 선정, 설명회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 주민총회에 이르게 됐다.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관내 학교, 경로당 등을 방문해 사전투표와 모빌 전자투표를 실시하고, 총회 당일에도 현장 투표가 진행될 예정으로 투표 참여는 자치회 의결에 따라 연수2동은 만16세 이상, 송도2동은 만13세 이상이 가능하다.

또 송도2동은 총회 당일 120여명의 숙의참여단 투표와 정책마켓이 진행될 예정으로 동별로 모든 결정은 동 인구의 1% 이상 참여, 참여주민의 과반이상 찬성으로 의결된다.

연수구는 의사결정 방식을 다양화, 투명화하고 투표 편의성을 위해 온라인 전자투표를 실시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는 등 직접민주주의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는 아직 1년차의 실험적 단계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마을을 바꾸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엔 14개 모든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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