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순창터미널에 개소...순창 방문객에게 자세한 정보 제공

순창군이 지난 17일 순창터미널에 새롭게 관광안내소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순창군

[뉴스프리존,전북=김병두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난 17일 관내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을 위해 순창터미널에 새롭게 관광안내소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 순창군의회 정성균 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각기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관광안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번에 새롭게 터미널에 관광안내소를 연 배경에는 순창읍을 경유해 관내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을 위해서 강천산 군립공원내 종합관광안내소외에 추가적으로 안내소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하게 됐다.

안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군은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순창군 관광전반에 걸쳐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제공토록 할 예정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관광안내소 개소로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 500만명 달성을 위해 관광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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