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진희양 = 사진제공[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명릴레이에 배우 박진희가 동참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대 없는 세상 만들어 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서명란을 들고 서있는 박진희의 모습이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다. 사진 속 박진희은 자신의 이름, 소속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학대는 또 다른 학대를 낳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당신의 소유물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진심으로 진심으로 학대 없는 세상을 바랍니다’라고 박진희의 글도 게재했다.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박진희씨는 재단에 직접 먼저 연락을 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씀한 만큼 아동학대예방에 솔선수범하고 착한마음과 활발한 선행에 감동을 주고, 많은 사람들과 사회에 크게 귀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차기 서명자란에 박진희의 20년지기 절친 배우 최정윤가 써서 눈길을 끌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옹호센터 관계자는 “‘아동도 어른처럼 하나의 인격체’라는 심볼을 알리기 위해 서명 릴레이가 시작됐다”면서, “스타들뿐 아니라 사회 유명인사들,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서명 릴레이에 동참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아동학대 예방 서명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는 연예인은 김동완 서현진 전혜빈 천우희 최정윤 김예원 소유진 백종원이 참여했다.

 
소속사측은 박진희씨가 바쁜 일정과 집중되는 대중의 관심에도 올 추석연휴에 복지시설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고, 꾸준히 기부를 남몰래 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박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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