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유한국당 제공

[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국회의원 재보궐선거지역인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에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김재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박영문 전 KBS미디어 사장(가나다순) 가운데 1명을 공천키로 했다.

자유한국당 공관위는 21일 “예비후보 등록자 6명에 대해 1차 여론조사를 한 결과, 두 후보가 상위 2등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이날부터 양일간 2차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를 결정해 공천 결과는 빠르면 22일경 공개된다.

자유한국당은 해당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지만, 예비후보들과 당내 일부 의원들의 반발에 따라 무공천 방침을 철회했다.

방훈하 기자, bhh12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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