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7일 군청 별관 공시지가조사실에서 합천군 담당 감정평가사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적용할 표준지공시지가 선정에 대한 검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합천군
합천군은 27일 군청 별관 공시지가조사실에서 합천군 담당 감정평가사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적용할 표준지공시지가 선정에 대한 검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7일 군청 별관 공시지가조사실에서 합천군 담당 감정평가사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적용할 표준지공시지가 선정에 대한 검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내년 2월말까지 조사·결정 공시하는바, 합천군에서는 객관적인 선정이 되도록 관련 자료나 의견 등을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만큼 적정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할 표준지는 국토교통부 표준지 선정 결과 심사 및 가격균형협의를 거쳐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내년 2월에 공시하게 된다.

홍석천 민원봉사과장은 “우리 군의 지역적 특수성이 반영되고 시대 환경적 변화에 부합되는 표준지 관리로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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