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행사 당시 참석자들의 모습(왼측 6번째가 김종구 총재). Ⓒ아시아사랑나눔
▲3회 행사 당시 참석자들의 모습(좌측 6번째가 김종구 총재). Ⓒ아시아사랑나눔

[뉴스프리존=장효남 선임기자] 아시아사랑나눔(Asia Children Charity, 총재 김종구)이 2일부터 5박6일간 당산동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ACC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일 ACC에 따르면, 창립 11년을 맞는 ACC는 각국에서 법인을 갖춘 우수 봉사단체로 한국기업인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민간단체이며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ACC가 운영하고 있는 ‘ACC 글로벌리더십’은 올해 5회를 맞이하며 글로벌시대에 맞는 지식배양과 인간성회복 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청년들이 서울에 모여 글로벌리더십을 키우고 산업화․정보화를 통해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ACC의 현지법인이 설립된 태국, 몽골,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아제르바이잔의 각국대학 대표와 ACC장학생 80명이 참석한다. 

프로그램 주요강사진은 주우진 서울대교수를 비롯해 세계수준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국가와 사회 그리고 기업에서 리더들이 필요한 실무지식을 익히게 된다.  

참가자들은 시청, 도로공사, YTN, 63시티, 한전 등 한국의 대표적 기업들을 견학한다. 또한 K-POP과 평양민속예술단이 출연하는 남북공연을 비교하여 관람해 대한민국의 민간외교관으로서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김종구 총재는 “ACC글로벌 리더십을통해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갖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혜안을 갖기를 희망하며 아시아 젊은이들의 공통 현안문제를 당사자 간 토론하며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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