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초, 사리울중, 영선고, 강남중, 백석고 방문

[뉴스프리존,인천=노부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김강래 위원장)는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과 15일에 태풍피해 복구 및 교육환경 보호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풍 ‘링링’에 의한 피해학교의 시설복구 진행사항 및 창의융합형 과학교실 구축사업 학교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주택재개발사업 인근의 산곡초등학교 교육환경보호대책 수립을 위해 기획됐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교육환경보호대책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산곡초를 방문하고 있다./ ⓒ인천시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교육환경보호대책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산곡초를 방문하고 있다./ ⓒ인천시

14일에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인근의 산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주변 현장을 확인하고 교육환경 보호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사리울중학교, 영선고등학교의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현장을 방문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방안도 함께 의논했다.

또한, 15일에는 지난 제13호 태풍 ‘링링’피해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강화도의 강남중학교와 서구의 백석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태풍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학교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피해복구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김강래 위원장은 학교현장에서 태풍피해 등 교육환경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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