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노르웨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강남구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노르웨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Musica Sinfonietta가  ‘한-노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음악회’를 지난 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성중기 의원실
▲한국과 노르웨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강남구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노르웨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Musica Sinfonietta가 ‘한-노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음악회’를 지난 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성중기 의원실

[뉴스프리존,서울=장효남 선임기자] 노르웨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Musica Sinfonietta가 한국과 노르웨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강남구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한-노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음악회’를 지난 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17일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두 오케스트라 이외에 소프라노 김현정,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송파 소년소녀합창단, 마림바 연주자 김기윤 등이 함께 했으며 서울시와 외교부, 노르웨이 대사관과 서울 신구초등학교가 후원했다.

Musica Sinfonietta는 올해로 창단 55주년이 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니어 오케스트라(8~12세)와 청소년 오케스트라(10~18세)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이들은 서울시의회를 방문하여 서울시의회의 역사와 역할을 알아보고 한국-노르웨이 수고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성중기 의원은 “노르웨이는 한국전쟁 중 다수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하여 부상군인은 물론 전후 민간인의 치료와 재활을 도운 고마운 나라”라며 “지난 60년의 우정을 바탕으로 양국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산업의 영역에서 견고한 동반자 관계를 모색할 수 있을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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