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6회 '2019년 전국 도서관대회'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는 송파시설관리공단 박용모 이사장./ ⓒ뉴스프리존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6회 '2019년 전국 도서관대회'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는 송파시설관리공단 박용모 이사장./ⓒ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서울=최문봉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이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6회 '2019년 전국 도서관대회'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송파글마루도서관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생애주기별 독서성향에 따른 전략적 장서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효율적 도서관 경영의 모범적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책을 매개로 한 책 처방 힐링 사업과 사서 역량개발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지역 대표 도서관 역할을 통해 독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박용모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개관 6주년을 맞이하는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앞으로도 이용자 요구를 정책에 반영, 장서 확충과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도서관 대회 운영평가는 문체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공공․학교․병영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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