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후계자협회, 2019년 제2기 산림경영모델 학교 운영

[뉴스프리존,전남=임흥빈 기자]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무열)는 지난 17일부터 오는19일까지 3일동안 전남 화순군 금호화순리조트에서  전국 귀농.귀산촌인, 일반인, 임업후계자 등 2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2기 산림경영모델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 오후2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백규흠 부회장의 "2019'산림지원사업" 특강, 산림청 정준수 사무관의  임산물소득지원 정책의 이해와 산림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전략, 미래 산림농업과 임업인의 역할 등의 교육을 통해 임업관련 기초.전문교육과 미래 산림산업의 비전을 교육한다.

또한,오는 19일 김순규 전남도지회장의 임업경영 성공사례 현장과 장흥 친환경 표고영농조합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농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바로알고 전문임업인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경영모델학교는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귀농.귀산촌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경영과 기술을 보급해 임가 소득향상과 임업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