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국 前 농협중앙회 이사 “내 꿈은 행복한 농민, 함께하는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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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前 농협중앙회 이사 “내 꿈은 행복한 농민, 함께하는 농협”
자서전 ‘행복한 농민 살기 좋은 농촌’ 출판기념회 열려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9.10.27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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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갖은 김병국 전 서충주농협 조합장의 모습 ⓒ인터넷언론인연대
▲이번에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갖은 김병국 전 서충주농협 조합장의 모습 ⓒ인터넷언론인연대

[뉴스프리존=장효남 선임기자] 김병국 전 서충주농협 조합장(5선)이 24일 출판기념회에서 “42년간 농민 조합원 그리고 농협 경영인의 삶을 살면서 한 순간도 포기할 수 없었던 김병국의 꿈은 ‘행복한 농민, 살고 싶은 농촌, 함께하는 농협’에 대한 간절함이었다”고 밝혔다.

26일 인터넷언론인연대에 따르면, 김병국 전 서충주농협 조합장이 24일 청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자서전 ‘행복한 농민 살기 좋은 농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 김진호 재향군인회장, 황학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 성기태 전 교통대학교 총장, 송석호 국원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이광로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송세경 KAIST 교수, 표용훈 목사, 박상규 전 국회의원 등 지역 정계와 학계, 종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김기곤 전 한국복숭아생산자협회장, 김동섭 전 농협은행 이사,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양용창 전 농협중앙회 이사, 오흥석 전 농협중앙회 이사, 이동희 전 하나로마트선도조합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이형권 전 농업경영인조합장 협의회장, 조웅래 전 농협중앙회 이사 등 농업계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김병국 조합장을 격려했다.

이번 자서전 출판기념회는 합병 위기를 딛고 오히려 발군의 명품농협을 일궈낸 김병국 전 서충주농협 조합장(5선)의 농협인생 반세기를 정리한 자서전의 출판기념회로 그의 자서전 ‘행복한 농민 살기 좋은 농촌’은 26세에 농협에 입사해 임직원,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 등을 거치며 42년간 농업·농촌만을 위해 살아오면서 가졌던 경험과 생각들을 엮어 놓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김병국 전 조합장은 “돌이켜 보면, 조합장 취임 1주 만에 받았던 ‘합병 권유’ 통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김병국의 꿈인 ‘잘사는 농민, 살고 싶은 농촌, 함께 하는 농협’이 한 순간에 날아갈 수 있다는 두려움에 앞이 깜깜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합병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농업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이었다. 그 당시 임직원이 똘똘 뭉쳐 한 몸처럼 움직이지 못했다면, 서충주농협은 이미 농협 지도에서 사라졌을 것이다. 물론, 지금은 충북을 대표하는 으뜸농협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 조합장은 이어서 “42년간 농민 조합원 그리고 농협 경영인의 삶을 살면서 한 순간도 포기할 수 없었던 김병국의 꿈은 ‘행복한 농민, 살고 싶은 농촌, 함께하는 농협’에 대한 간절함이었다. 지난 40여년을 농업 현장에서 조합장으로 때로는 농민 조합원으로 살아오면서 다하지 못한 소임을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이 책에 담아보았다”고 말하고, “농산물 시장개방, 농촌소멸 위기,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 등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김병국은 기본에 충실한 협동조합에 답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그 시작은 ‘농민을 위한 조합, 조합을 위한 농협중앙회’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함께 하는 김병국 전 조합장 ⓒ인터넷언론인연대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함께 하는 김병국 전 조합장 ⓒ인터넷언론인연대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김병국 조합장은 오로지 살기 좋은 농촌을 바라며 농업․농촌에 관한 한 항상 길잡이가 되어 왔고 사표(師表)가 되어온 사람”이라며 “40여년 동안 농업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뛰어온 김 조합장의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담은 ‘행복한 농민, 살고 싶은 농촌’에는 김 조합장의 농업·농촌에 대한 철학이 잘 담겨져 있다”며 공감을 표했다.

성기태 전 교통대학교 총장은 “제가 아는 김병국 조합장은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합병 권유 조합’을 충북이 자랑하는 ‘으뜸조합’으로 일궈낸 의지의 농협맨”이라며 “김 조합장의 축적된 경험과 연륜의 격차는 농업으로의 긴 여정을 그린 ‘행복한 농민, 살고 싶은 농촌’속에 오롯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희 전 하나로마트선도조합협회장은 “김병국 조합장은 긴 행군 끝에 너덜너덜해진 군화처럼 오랜 동지이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벗”이라며 “그간의 노고에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며 축하를 대신했다.

한편, 이번에 출간된 김병국 전 농협중앙회 이사의 자서전 ‘내 꿈은 행복한 농민, 함께하는 농협’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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