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핵심인사, 주요 상임위원장, 예결위 간사 등 핵심인사 샅샅이 방문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020년 예산 심사에 본격 돌입한 국회를 찾아 여야 핵심인사와 주요 상임위원장 등을 찾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집중 공략에 나섰다./ⓒ전광훈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020년 예산 심사에 본격 돌입한 국회를 찾아 여야 핵심인사와 주요 상임위원장 등을 찾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집중 공략에 나섰다./ⓒ전광훈 기자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30일 국회를 찾아 여야 핵심인사와 주요 상임위원장 등을 만나 도정 주요 핵심사업이 2020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원회의장, 국토교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장과 지상욱 바른미래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방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방문.

송 지사는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찾아 ▲전라천년 문화권 관광개발계획 7억원 ▲전라유학진흥원 설립 5억원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 51억원 등 핵심사업 3건을 건의했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의장 방문.

이어,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의장을 만나서는 ▲새만금 신항만 접안시설 2개 선석 조성에 필요한 76억원 ▲잼버리대회 기반시설 설치 35억원 등 4개 사업에 대해 반영을 요청했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방문.

또한,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을 방문해 ▲새만금 상수도 시설 건설 10악80,00만원 ▲호남고속도로 삼례IC~김제IC 확장 30억원 ▲주요 국도 건설 270억원 등 6개 사업에 대해 예산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방문.

끝으로, 지상욱 바른미래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에게는 ▲새만금 신항만접안시설 축조 76억원 ▲전북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10억원 ▲전라천년문화권 관광개발계획 7억원 반영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송하진 지사는 31일에는 전혜숙 행정안전위원장,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 반영지원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전력을 쏟아 활동함과 동시에 지역 정치권은 물론 시군과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성공적으로 꽃피고 열매 맺는 춘화추실 도정(春花秋實 道政) 실현을 위하여 예산 증액 활동을 광범위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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