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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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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사랑하자
  • 김덕권
  • 승인 2019.11.19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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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運命)이란 말은 인간을 포함한 우주의 일체를 지배한다고 생각되는 초인간적인 힘을 말합니다. 그러나 숙명(宿命)이란 받아들일 수 없는 운명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만 할 때 사용되어지는 용어라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화살과 같다했습니다. 활시위를 떠난 화살은 과녁에 맞기 전까지 과녁을 향해 날아갑니다. 그런데 운명은 앞에서 오는 화살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운명은 앞에서 오는 화살이기에 피할 수도 잇고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숙명은 뒤에서 오는 화살이나 마찬 것입니다. 왜냐하면 피하려 해도 날아오는 줄 모르기 때문에 피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내 운명은 내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運)은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운명을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운명은 항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쪽 얼굴은 어둡고 우울하며 다른 한쪽 얼굴은 따뜻하고 밝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밝은 운명을 맞이하기 위해 모든 일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정열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다음 몇 가지를 실천하면 항상 운명은 우리 편이 될 것입니다.

첫째, 말수를 적게 하는 것입니다.

말을 많이 하면 반드시 필요 없는 말이 섞여 나옵니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대머리가 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아예 배코를 쳤습니다.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에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그 머릿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에 더 관심 있을 뿐입니다.

셋째, 잘 웃는 것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저는 아예 전화통화를 하거나 답 글을 쓸 때에 언제나 <하하하하하하!> 하고 웃습니다. 세상에는 정답을 말하거나 답변하기에 난처한 일이 많습니다. 그럴 때에는 하하 하고 웃어 보면 뜻밖에 문제가 풀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넷째, 낭비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낭비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나중에 빈천 보(貧賤報)를 받기 쉽습니다. 돈을 잘 쓰는 것과 그것을 낭비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꼭 써야 할 것에는 손이 큰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화를 내면 손해를 봅니다.

먼저 급하게 열을 내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대개 싸움에서 지며 좌절하기 쉽습니다.

여섯째, 기도하는 사람이 더 강합니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합니다. 주먹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도 아픔을 겪지만, 기도는 모든 사람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이 여섯 가지만 우리가 실천에 옮기더라도 우리는 운명을 개척해 갈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흔히 고된 생활을 운명에 맡겨버리는 안일하고도 체념적인 관념을 지닌 사람이 없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고생도 팔자’라든가 ‘여자 팔자는 뒤웅박 팔자’ 또는 '그것도 운명이다'라는 생각들입니다.

이러한 생각들은 곧, 주어진 운명대로 살 수밖에 없다는 무기력하고, 나약하며, 절망적인 생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간은 나면서부터 미완성의 존재입니다. 그래서 내일의 행복을 위해 우리의 운명을 개척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맑고 밝고 훈훈하게 만들어 가겠다는 덕화만발 가족들은 모름지기 운명에 맞서 앞길을 헤쳐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풍전등화의 나라운명을 건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운명을 개척하지 않으셨던들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우리의 광복이 오기까지는 수많은 순국열사들의 피로 자유와 정의의 승리가 우뚝 솟았던 것입니다.

감나무 밑에서 연시가 떨어지길 기다리는 운명론자들에게 영광이 있을까요? 고난을 박차고 일어서는 용기와 뜻을 이루고 말겠다는 적극적인 신념이 앞서야 그 산 너머에 행복은 다가올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운명을 사랑하며, 운명을 개척해가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정열적인 사람이 되면 얼마나 좋을 까요!

단기 4352년, 불기 2563년, 서기 2019년, 원기 104년 11월 19일

덕 산 김 덕 권(길호)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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