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전시 사진(정릉동 행복주택 ‘정릉 하늘마루’에 들어설 주민휴게공간ⒸSH공사
▲VR전시 사진(정릉동 행복주택 ‘정릉 하늘마루’에 들어설 주민휴게공간. ⒸSH공사

[뉴스프리존,서울=장효남 선임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준공(12.30)을 앞둔 청신호(SH공사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내놓은 맞춤형 주택 브랜드) 1호 주택 ‘정릉 하늘마루’를 360° VR(가상현실)로 미리 만나는 ‘청신호 페스티벌’을 20일 오후 홍대입구 KB락스타 청춘마루에서 개최한다. 

19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신혼부부와 청년을 비롯해 시민 누구나 참여해 ‘청신호 주택’을 미리 체험하는 ‘청신호주택 VR 전시체험관’이 운영되고,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년·신혼부부 주거 콘퍼런스’도 열린다. 

‘청신호주택 VR 전시체험관’을 통해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정릉동 행복주택’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청신호 단위세대 특화평면과 커뮤니티 공간을 360° 카메라 기반의 3D방식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청년·신혼부부 주거 콘퍼런스’에서는 SH공사 도시연구원 김진성 책임연구원이 ‘정릉행복주택을 중심으로 본 청신호’, 사이건축사무소 이진오 소장이 ‘청년 주거 라이프스타일 적용’, 이화여자대학교 강미선 교수는 ‘청신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청신호 페스티벌에서 신혼부부와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얻은 소중한 의견을 청신호 주택 개발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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