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가 지난 20일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학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청소년 의회교실’ 을 진행했다.Ⓒ서초구의회
▲서초구의회가 지난 20일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학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청소년 의회교실’ 을 진행했다.Ⓒ서초구의회

[뉴스프리존,서울=장효남 기자]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제2회청소년 의회교실’이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에서 20일 개최됐다.

이번 의회교실은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학생 11명이 참여해 이명호 청소년의원이 '대형 집회는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했다.

이날 청소년의원들은 2분 자유발언의 주인공 이명호 청소년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고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찬반 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를 하면서 청소년의회교실을 마무리했다.

안종숙 의장은 “교실 밖을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미래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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