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혹한기・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거창군
거창군 남하면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혹한기・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 남하면(면장 김진락)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혹한기・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교차가 심해 감기에 걸리기 쉬운 요즘, 혹한기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며,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안전교육을 함께 병행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 화재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정신이 예전 같지 않고 뭔가를 잊어버릴 때가 가끔 있는데 오늘 교육을 듣고 나니 정신 바짝 차리고 불조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하면은 환경정비가 필요한 장소에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들을 배치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11월 말엔느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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