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은 지난 21일∼ 22일까지 양일간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2019년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소관기관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시행했다./ⓒ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주)은 지난 21일∼ 22일까지 양일간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2019년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소관기관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시행했다./ⓒ한국남동발전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유향열)은 지난 21일∼ 22일까지 양일간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2019년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소관기관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남동발전이 주관한 이번 재난안전관리위크숍에는 산업부 소관 22개 재난관리기관 및 재난담당자 120여명이 참석,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와 기관 간 교류·협력·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1일차에는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을 비롯하여 재난안전분야 및 인문학 특강을, 2일차에는 영흥발전본부 견학 및 발전소 사고사례 관련 현장토론으로 진행됐다.

정광성 한국남도알전 기술안전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22개 재난관리기관의 역할과 재난안전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했다.

강재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은 “국가 재난관리기관의 에너지시설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응 능력은 국가 안위를 위한 중대한 사안임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서 유관기관간 상호 정보공유 및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22개 재난관리기관과 재난관리 정책 및 방향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방안들을 도출, 실행함으로써 에너지시설 재난안전관리를 선도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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