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가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전주완산소방서
전주완산소방서가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전주완산소방서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가 전주시청과 함께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완산소방서는 전문합동조사반을 꾸려 최명희 문학관 외 14개소에 대해 소방·건축·전기·가스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불량 정도에 따라 시정조치, 개선권고, 의법조치 등을 추진했다.

소방서는 또 ▲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점검 ▲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적정여부 ▲화재 시 피난대피로 확보여부 ▲기타 화재예방 및 시설물 안전을 위한 필요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전주완산소방서 관계자는 “목조건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져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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