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까지 서류제출… 현장·서류·면접심사 거쳐 최종 확정

전북도교육청이 오는 2020년 3월1일자 교육장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추진계획을 3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전광훈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오는 2020년 3월1일자 교육장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추진계획을 3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전광훈 기자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오는 2020년 3월1일자 교육장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추진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초중등 교장, 장학관, 또는 교육연구관으로 1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다. 또 정년 잔여기간이 2년 이상 남아야 한다.

다만, 징계의결 요구중인 사람과 징계처분 말소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 교원 4대 비위자(금품향응수수·상습폭행·성폭행·성적조작)는 말소기간 경과 여부와 관계없이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경력 및 주요활동 실적, 교육청 경영제안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오는 9일까지 전북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주요 심사영역은 ▲직무수행 및 협력과 소통능력(20점) ▲교육청 경영제안서(20점) ▲기초기본 역량평가(10점) ▲전문성 역량평가(10점) ▲자질 및 태도(40점) 등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2~18일 홈페이지 사전 공개검증 기간을 갖고, 16~19일 현장방문 심사, 27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임용후보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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