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선 대표 "광주·전남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과 이만선 오성정보통신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성정보통신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과 이만선 오성정보통신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성정보통신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주)오성정보통신(대표 이만선) 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 후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오성정보통신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시그니엘서울에서 열린 ‘2019 ARKO 예술후원인의 밤’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중소기업부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문화예술 후원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후원 성과를 이뤄낸 단체 및 기업 등을 심사해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하고 있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4년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문화예술후원법)’에 따라 문화예술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 및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오성정보통신은 지난 2015년부터 회사 경영지원팀 내 문화예술 지원인력을 배치해 클래식 음악 연주단체 ‘아카데미열정과나눔’(단장: 진윤일)의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는 등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는 ‘2018 한국메세나대회’에서 ‘아츠앤비즈니스(Arts & Business)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만선 오성정보통신 대표는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회와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오성정보통신은 1987년도에 설립되어 영상동보 및 영상회의 IP방송.긴급구조시스템 등 정보통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제조회사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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