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고객지원실, 사회적 약자 고려한 공간구성·다양한 편의시설 갖춰

전도교육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전광훈 기자
전도교육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전광훈 기자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우수한 민원실을 포상하는 제도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확산을 위해 국민들이 민원실에서 경험하는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를 평가해 선정한다.

전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의 서면심사, 현지검증, 미스터리 쇼핑 및 최종심사를 거쳐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

전북교육청 고객지원실은 고령자·장애인 대상 전용창구 마련, 높낮이가 다른 출입문 반자동문 버튼 설치, 보조기구(안경·확대경) 비치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편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휴식공간에 화분 배치 등 녹지공간을 구성해 고객지원실 환경을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쉼터·혈압기·안경세척기·충전기·와이파이·민원인 전용 컴퓨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김승환 교육감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계기로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편안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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