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의령군보건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구르미카’를 전달했다./ⓒ의령군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의령군보건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구르미카’를 전달했다./ⓒ의령군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의령군보건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구르미카’(실버카)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선두 의령군수,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한화디펜스 기술봉사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의령군여성리더봉사단(단장 권덕순), 의령군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 10분에게 구르미카 10대, 과일, 라면 및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남본부에서 지원한 안전지팡이를 전달하고 구르미카 사용법과 교통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구르미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가 기획하고 ㈜한화디펜스(사업장장 이용갑) 기술봉사팀이 재능 기부하여 만든 노인 보행 보조기구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군민의 한사람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의 구르미카가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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