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적기업 44개, 마을기업 4개, 협동조합 76개가 활동중

[뉴스프리존,인천=노부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2019년 미추홀구 사회적경제 운영성과 보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운영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미추홀구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운영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미추홀구

이날 행사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김영근 미추홀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인증 사회적기업 4곳,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4곳, 부처형 예비 사회적기업 2곳, 마을기업 1곳을 신규로 발굴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입찰 컨설팅을 실시해 사회적기업 (주)정다운과 (주)미추디자인이 최종 낙찰하였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인 뚝딱장난감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낙찰돼 공공기관에 납품을 완료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영상 촬영과 마케팅 교육, 컨설팅도 실시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자립경영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밖에 Meet.U. 마켓과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통해 기업 위상확립과 판로 지원을 통한 지속 가능성 향상, 사회적경제 확산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미추홀구에는 예비 사회적기업 44개, 마을기업 4개, 협동조합 76개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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