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 모 의원 내연녀라는 여성이 이 의원과의 불륜관계를 폭로했다.

자신을 S대 출신의 허**라고 밝힌 이 여성은 이 의원을 향해 잡* 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허**씨는 이 의원과 같이 S대를 졸업했다고 전했다.

허**씨는 "이 의원은 십년전부터 유뷰녀와 불륜관계를 쭉 유지해왔고 그것도 모자라 4년전 부터는 이혼녀와 소위 양다리라는 걸 해왔다"며 "이혼하고 결혼하겠다는 거짓약속까지 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또 "지금은 부인을 포함하여 세여자 모두 이 의원의 행적을 알게 되었고 이 의원은 이리저리 용서를 빌고 있다"고 일갈했다.

특히 허**씨는 "제가 그 이혼녀"라며 "전 유부남인 이 의원이 2년후 이혼하고 저와 함께 하겠노라는 약속을 믿었다. 그 약속은 2015년에 있었고 하지만 2016년 이 의원이 갑자기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지킬수 없는 약속이 되어버렸다"고 분노했다.

허**씨는 "이 의원은 이혼은 못하지만 자신이 할수 있는 한 모든걸 바쳐 사랑하겠노라고 저를 붙잡았다"며 "그런데 전 깨어진 약속보다 저를 더 어이없게 만드는 사실을 올해 초에 알게 됬다. 이 의원에게 또 다른 여자가 있었다. 매주 만나고 매일 문자와 통화를 하며 깊은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다른 여자말이다. 저와 만나기 훨씬 이전부터 만나오던 여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허**씨는 "기가막히다. 다른 여자가 있으면서 왜 나를 붙잡았냐고 따지며 (뺨을 때리고)싶다"며 "같은 시기 이 의원의 부인도 저의 존재를 알았고 저는 그 부인을 대면한 자리에서 저와 이 의원, 이 의원과 그 유부녀의 관계에 대해 사실대로 말했다. 이렇게 이 의원과의 관계는 부인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후 진흙탕이 되어 끝났다"고 폭로했다.

허**씨는 "제눈에는 이 의원 그 사람이 진실된 사람처럼만 보였다"며 "저 때문에 이혼이라는 힘든 길을 선택하며 저와의 관계를 책임지려는 이 의원에게 깊은 애정을 간직했다 그게 장난질이었다는건 모르고 말이다"고 후회하 듯 말했다.

허**씨는 "제가 이 의원이 수년동안 몰래하는 사랑에만 이미 익숙해 있는 사람이란 걸 그때 알았더라면 미래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당연히 믿지 않았을터이고 당연히 전 제가 갈 길을 갔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이 의원은 거짓말과 기만으로 복사한듯 두여자에게 똑같은 문자와 애정표현 심지어는 두여자와 같은 호텔을 이용하는 뻔뻔함으로 수년을 소위 어장관리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허**씨는 "진실한 맘이란 없었다. 제가 이 의원을 잡*이라 말한 이유"라며 "전 하소연을 하고자 이 내용을 쓰고 있지 않는다. 페북 밴드 sns 등 에서 이 의원을 향해 '응원합니다 의원님 존경합니다 의원님' 이런 댓글과 활짝 웃고 있는 이 의원의 사진을 보면 피가 꺼꾸로 솟는 기분이 들어 이글을 쓴다"고 이 의원의 불륜을 폭로하는 심정을 설명했다.

허**는 "저는 이 의원이 대중에게서 응원 존경 이런 말을 들을 자격이 없다는걸 많은 분들이 아셨음 좋겠다"며 "이런 자가 국민의 대표라는 사실이 자존심이 상한다"고 비난했다.

허**씨는 마지막으로 "혹시 근거없는 음해라 생각하실수도 있을것 같아 이 의원과 나눈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한다"며 "더 많은 증명이 팔요하다면 보관하고 있는 여타의 메시지와 사진들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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