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23일 광산구 송정5일 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 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석형 예비후보 사무소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23일 광산구 송정5일 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 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석형 예비후보 사무소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내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 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군수는 23일 광주 광산구 송정5일 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광산 갑에 출마하기 위해 출마선언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이날 출마선언식은 국립5․18묘지 참배 후 송정5일 시장으로 이동해 지지자와 당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총선 승리에 대한 결의와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이 전 함평군수는 “정치는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와 터전을 마련해줘야 한다”며 “사람과 가족이 행복한 광산, 더 빛나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좋은 정치’ ‘일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전 군수는 이어 “함평군수 시절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상생하는 문화축제인 나비축제를 만들고 함평과 광산에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한 것이 바로 ‘좋은 정치’이자 ‘일하는 정치’”라며 “특히 빛그린산단은 ‘광주형일자리’로 1만2천여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광주와 광산을 미래 자동차산업의 핵심기지로 우뚝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군수 시절 전국 문화축제 중 전국 유일한 흑자 축제인 나비축제와 국향대전을 만들어 함평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후 2014년 일반 조합원 출신 최초로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선출, 2018년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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