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지난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19 아시아 피트니스 어워즈(AFA)’가 열린 가운데, 이태희가 피규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열린 나바 유니버스 세계대회에 출전해 피규어 1위를 차지한 이태희 선수는 “선수로서는 1년을 쉬었고 쉬는 동안 심사위원으로 활동을 했다”며 “나바 무대를 보면서 다시 컴백하고 싶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고 1년을 쉬는동안 컴백이라는게 두렵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꿈꿔오고 바랬던 무대에 올라가게 됐고 두려움을 떨치고 다시 화려하고 멋지게 컴백 할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나바코리아와 함께 피트니스를 앞장서 나가는 지도자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시아 피트니스 어워즈(AFA)’의 올해의 선수상은 나바코리아 대회에서 우승하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해서 주어지는게 아닌 그 종목을 대표에서 혹은 우리 나라를 대표해서 한해 가장 멋진 활동을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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