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K-JEJU' 에 적극적 호응하며 ''한 힘 보태겠다''
[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 제주하면 떠오르는 것이 과거에는 '삼다도'라 하여 돌ㆍ바람ㆍ여자(해녀)라고 하였다.
그런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는 '삼다' 외에도 그 작은 섬에 골프장이 30여개가 있으며 우리나라 10대 골프장,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골프장도 제주도에 있다.
28일 (주)한국관광서포터즈 이병천회장은 국내 골프인구가 636만 시대가 되면서 골퍼들에게 가족휴양지로 각광받는 제주를 아예 '월드골프페스티벌'를 개최하여 세계 골프의 성지로 만들어 국내 관광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본지와 다수 매체에 알려왔다.
또한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TEE-K HOTEL에서 ‘제1회 K-JEJU 월드골프페스티벌 슈퍼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하면서 본격 채비를 나섰다고 전했다.
이병천회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박세리, 최경주, 장하나, 박인비 등 세계를 장악한 프로골퍼를 보유한 한국을 세계 골프인들이 주목한다''면서 ''이를 제주의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제주하면 골프'가 떠오를만한 '월드골프페스티벌'을 제주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구상했다''고 하면서
이어 ''박세리 선수도 이에 적극 돕겠다 하고, 제주도 지자체 측과도 순조롭다''고 밝혔다.
22일 열린 '월드골프페스티벌 슈퍼모델 선발대회' 역시 2020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K-JEJU 월드골프페스티벌’을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홍보대사를 맡게 된 당선자들은 (주)한국관광서포터즈의 지원을 받게되는데 각별한 관리를 통해 ‘개인 브랜드화(化)’하여 각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홍보의 역할을 맡게된다.
또한 당선자들이 추후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주)한국관광서포터즈 박형빈 대표는 이날 한국과 베트남 문화교류를 위해 노력한 TRAN/THI THUY MS (전) 감사원장 사모님, MAC NHU QUYNH MS (현)베트남 VCCI 사장, DINH NGOC CHAU HUONG MS FR 그룹 대표이사, HAN JONG BEUM MR KAG 유통그룹 대표이사 등의 베트남 참석 귀빈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한국관광서포터즈는 한국관광을 해외에 알리는 민간 외교기업이다.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공공 및 민간부분의 관광 개발 전략 수립과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여러 국가와 연결한 사업을 성사시킨바 있다.
‘그랑프리‘에 당선된 서지수는 현재 중국 타이위엔이공대학교 국제학부에서 디지털매체예술을 전공하고 있는 재원이다. 타이위엔이공대학교는 세계 대학 순위에서도 손꼽히는 명문대학이다. 서지수가 영어·중국어·일어 등 4개 국어를 능통하게 하고 있어 제주관광 홍보대사에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 언더웨어 업체인 로샤(ROSHA 회장 오경순)에서 주관한 스포츠 패션쇼 ▲이오색단장전통모델협회(임수빈 회장)의 한복패션쇼 ▲청학동 훈장 김봉곤 일가가 이끄는 '청학동훈장 김봉곤과 국악자매’의 판소리 열창 ▲아이돌 가수인 DIP MX, 비타민 엔젤, 파스텔 걸스, 하이큐티 등의 공연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