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했던 애플이 최근 경쟁사들과의 대결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플래그십 시장은 물론, 중저가 시장까지 한꺼번에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외신에서는 애플이 내년도 라인업을 상반기에는 보급형 모델 ‘아이폰SE2(가칭)’, 하반기에는 플래그십 모델 ‘아이폰12(가칭)’ 시리즈를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내년에 시장에 출시되는 라인업은 고가 시장에서는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3종, 저가 시장에서는 아이폰8의 외관을 가지고 아이폰X와 동급의 스펙에 터치ID 기술이 탑재될 아이폰SE2가 399달러라는 가격을 무기로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이에 국내 온라인 스마트폰 유통 업체 ‘국대폰’ 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SE2 사전예약에 이어 기존 아이폰 시리즈 재고 정리 작업에 돌입했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먼저, 국대폰은 아이폰SE2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에어팟 2세대, 아이패드9.7, 애플워치4, 아이패드 PRO 3세대 등 고가의 상품을 내걸었으며 정식 예약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선 사전예약 형태로 진행되어 신청만 해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과 무료 문자 알림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국대폰은 지난해까지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사은품으로 에어팟 2세대를 제공했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팟 프로와 아이패드7 세대 등 고가의 사은품으로 강화했으며 구형 모델로 전락한 아이폰7은 0원, 10주년 기념비 모델이자 황금재고로 알려진 아이폰X는 20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에어팟 프로는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의 3번째 시리즈로 전작들과 다르게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적용해 외부 소리가 차단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중에서 구매 시 3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전작 에어팟 2세대보다 10만 원가량 비싸졌음에도 불구하고 품귀현상이 지속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S9, 아이폰7, LG V40, LG G8 최대 0원, 갤럭시S10, 노트9 10만 원대, 아이폰X 20만 원대 등 구형 모델로 전락한 LTE 플래그십 모델들을 대상으로 일제히 출고가 기준 최소 50% 이상 최대 100% 할인 혜택을 적용했으며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각광받고 있는 리패키징 모델도 판매에 나서 갤럭시S10과 플러스 모델은 각각 0원, 5만 원대, 아이폰XR은 40만 원대에 판매하여 가성비를 쫓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국대폰 관계자는 “현재 사전예약을 제외한 모든 특가 프로모션은 LG, KT 통신사를 중점으로 진행되며 일부 모델들은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 판매 중이다.” 라고 설명했다.

아이폰SE2 및 LTE 모델 특가 프로모션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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