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론자들을 위한 성경의 연대적 줄거리 알차게 꾸며져
- ‘하나님을 만나면 보이는 것들’ 대화 통해 신앙을 통해 융합하고 화합해야 강조

도서출판 참 ‘하나님을 만나면 보이는 것들’ 저자 한영수 장로/ ⓒ토픽코리아
도서출판 참 ‘하나님을 만나면 보이는 것들’ 저자 한영수 장로/ ⓒ토픽코리아

도서출판 참 ‘하나님을 만나면 보이는 것들’을 집필한 한영수는 현재 두레교회 장로이며 경기도에서 중고교 교사로 33년간 교편을 잡았다. 한영수 장로는 교직생활을 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순간을 회상하며, 졸업한 제자가 멋진 변호사가 되어 자신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찾아와 주례를 부탁한 기억을 떠올렸다.

한영수 장로는 집필한 도서출판 참 ‘하나님을 만나면 보이는 것들’에 대해 성경의 핵심을 쉽고 간략하게 정리했으며, 하나님의 믿음에 대해 갈등하거나 초신론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신앙생활과 전도에 도움이 되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전했다.

제 1장에는 하나님이 과연 존재하는가, 제 2장에는 성경이 진정 하나님 말씀인가, 제 3장에는 성경의 주요 진리는, 제4장에는 하나님은 사람을 어떻게 다스리시나, 제 5장에는 기도는 하나님 사랑에 대한 반응이다, 제6장에는 이해가 잘 안되는 것들, 제7장에는 교회생활은 이렇게, 제8장에는 사방이 꽉 막혔다고 생각될 때, 제9장에는 요셉에게 길을 묻다, 제10장에는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로 구성됐으며, 부록에는 마지막 길에 만난 하나님, 교회분쟁 치유하기, 성경의 연대적 줄거리로 알차게 꾸며졌다. 도서출판 참과 토픽코리아는 많은 독자들을 위해 신앙관련 도서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과정과 도서들을 내놓고 있다.

한영수 장로는 이 책을 통해 신앙생활을 시작한 이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동시에 복음 전도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을 믿지 않거나 혹은 초신론자들이 하나님과 예수, 성경과 교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하나님을 만나면 보이는 것들 이 도서는, 어떤 책인가

전도를 하는 데 걸림돌일 때 세상 속의 편견들, 성경에 나오는 많은 기적들, 과학적으로 말이되는가?라는 편견 등을 풀어주고 이해할 수 있게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책이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왔다. 이 책은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이 스스로가 회의감이 들었던 부분을 초심을 잡기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무신론자들 대상으로 썻지만 초신론자들도 꼭 봐야하는 책이다.

-하나님의 존재를 아직 인지하지 못하거나 믿지 않는 이들에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나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에 대해 확신을 주고 싶었다. 1단원과 2단원은 초신론자들을 위해 집필했다. 성경이 진짜 하나님 말씀이냐?라는 의구심을 풀어헤치고 성경과 교감하는 상식선에서 구성했다.

도서출판 참 ‘하나님을 만나면 보이는 것들’/ⓒ토픽코리아
도서출판 참 ‘하나님을 만나면 보이는 것들’/ⓒ토픽코리아

-성경의 주요 진리에 대해 포인트를 이야기한다면

나의 탐욕, 욕심은 끝이 없다. 비로소 하나님을 만나 깨달음을 얻고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을 인지하고 깨닫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부분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고 평안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일부 교회에서 목사가 주인노릇한다는 말들이 있다. 그부분이 가장 문제라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큰 대형교회들이 목사가 왕이다. 그 원인은 돈이다. 가난한 사람들, 어려운 사람들에게 재산을 축적해서 만들어나가니, 그것을 지키고 차지하기 싸운다. 성경말씀대로 자신의 배불리기만 바쁘다. 대화를 통해 신앙을 통해 융합하고 화합하는 자세가 필요할 때이다.

-제6장 ‘이해가 잘 안 되는 것들’ 주제가 초신자들에게 각인된다. 어떤 메시지를 담았나

기적같은 스토리를 초신론자들이 이해하기 힘들다. 왜 악한 사람들이 착한 사람들보다 잘사는가. 태어날 때 왜 장애를 갖아야 하나. 왜 전쟁이나 학살, 재난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야하나. 쓰나미와 같은 재앙들도 많이 있지만, 성경에 나오는 기적이 많이 나온다. 맹물을 포도주로 만들고, 기적이 과연 현대과학으로서 가능한가. 공감할 수 있게끔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었다.

-교회의 진정한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전도가 중요하다. 구원을 받도록 해야 한다. 교회는 사랑이다. 교회내에서 교회식구들뿐만 아니라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도 빛의 역할을 해야한다. 그늘지고 어둡지만 빛은 강력하다.

-이 책은 좋은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교회의 역할도 이야기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초신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나

독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접하기를 바란다. 기도해라.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갖게되고 관심을 갖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교회이다. 이 책을 통해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힘이 되고 신망이 쌓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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