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의 성공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창업비용을 최소화한 소자본창업이 이슈화되면서 소자본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샵인샵 창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샵인샵(shop in shop)’은 해당 업종과 어울리는 아이템을 한 매장 안에서 접목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창업 형태이다. 샵인샵 창업은 매장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독자적인 매장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매출 증가도 기대할 수 있어 창업시장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샵인샵 형태의 외식 창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대표 브랜드로 ‘몬떡’을 예로 들 수 있다. ‘몬떡’은 1개의 점포에서 2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가맹점 매출, 수익구조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샵인샵 창업을 도입한 프랜차이즈 떡볶이 배달전문점이다.

소자본 배달 떡볶이창업 ‘몬떡’의 숍인숍(shop in shop)창업 매장은 임대료나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자들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여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공유주방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다. 공유주방 형태 매장으로 몬떡과 함께, 배달 돈까스전문점 ‘생생돈까스’를 동시에 운영하며 2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PC방안에 오픈하는 ‘먹거리 샵인샵창업’이 활성화되는 등 최적화된 창업컨설팅도 제안한다.

몬떡의 성장 배경에는 ‘아이템 하나만으로는 경쟁력이 낮다’는 외식업체의 공감대가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기존에 배달을 하지 않았던 업체들도 기존 시설을 활용하여 새로운 배달 창업아이템을 찾기 시작했고, 소액 투자로도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찾는 수요가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공유주방 형태로 배달영업 위주로 운영을 하는 ‘몬떡’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레 연결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몬떡’은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기존 매장의 인테리어 변경 없이 최소한의 창업비용으로 떡볶이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여기에 가맹점 개설이 본사 수익의 90%를 차지하는 기존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물류수익을 기반으로 본사가 운영되는 만큼 거품없는 창업비용을 제시하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무리한 대출보다 예비창업자들에 맞는 대출 특전으로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몬떡은 가맹점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든 재료는 자체 본사 공장에서 포장된 원팩 상태로 제공하는 원팩시스템으로 인해 불필요한 인력낭비를 줄이는 이상적인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와 같은 편리한 조리시스템은 물론, 고급떡볶이로 기획한 만큼 맛과 품질을 상향화 시키는 레시피로 준비됐으며 프리미엄 배달 떡볶이 전문점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떡볶이 브랜드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된다는 점도 매력이다. 게다가, 소비자 구매 패턴을 연구하여 혼밥족을 위한 최적의 1인분 판매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몬떡은 18년 전통의 본사 외식종합기업 ㈜에버리치에프앤비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한 원팩 시스템으로 재료와 소스가 모두 본사에서 공급되며 조리 시스템에 전문인력이 필요치 않다. 이를 통해 인건비를 절약하고, 영업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또한, 몬떡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협업해 만들어낸 차별화된 레시피를 선보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메뉴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본사에서는 어떤 상권에서도 가맹점주가 높은 매출을 낼 수있도록 오픈시 매출 향상을 위한 홍보 지원으로 매출 안정화를 돕고 있다. 

공유주방을 통한 샵인샵 배달떡볶이 창업의 성공사례와 창업정보, 사업설명회 소식 등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본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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