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산불위험 취약지에 산불방지 홍보 깃발을 재정비했다./ⓒ함양군
함양군은 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산불위험 취약지에 산불방지 홍보 깃발을 재정비했다./ⓒ함양군

[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산불위험 취약지에 산불방지 홍보 깃발을 재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 홍보 깃발은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 개최 염원을 담아 새롭게 디자인한 것으로 사각깃발 1,000매와 차량홍보용 1,000매를 제작 배부하여 함양 구석구석에서 엑스포 홍보와 함께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기능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산불깃발에 2020산삼항노와엑스포의 엠블럼을 추가하여 엑스포 홍보용 깃발 제작에 소요되는 약 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두었다.

군은 올해 산불예방을 위해 기동감시활동 및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디지털무전기 개통 등을 통해 ‘산불없는 함양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지난해 ‘제58회 천령문화제’는 10월 4일∼6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으며, 4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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