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근로정신대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손해배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양금덕 할머니를 찾아 “부디 건강하셔서 일본 아베 정부의 사죄와 손해배상을 꼭 받으셔야 한다”며 이같이 다짐했다.
윤 예비후보는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초창기부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손해배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양 할머니는 윤 예비후보에게 “지금이 한창 바쁠 때인데, 무엇하려고 이곳까지 들렀느냐”면서 “이제 얼굴은 봤으니 빨리 가서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꼭 당선되라”고 덕담을 전했다.
윤 후보는 또 설 명절 기간 봉선시장 등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아 지역민에게 인사를 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만나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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