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고양=임새벽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2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민간단체 보조금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고 관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공모사업 설명회에는 총 28개 단체 48명이 참석했다.

지난해까지 청소년 관련법인 및 단체로만 국한한 공모사업 신청자격을 수도권 내 비영리 법인 및 단체까지 확대했다. 이에 2019년 공모사업 설명회 대비 참석인원이 2배 가량 증가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020년 공모사업으로 총 27개 사업에 대해 3억을 보조할 예정이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단체의 참여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년 고양시청소년재단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월 17일까지 지원받으며 개별사업의 자세한 지원 자격, 주요내용들은 고양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이번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은 능력 있는 단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고,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와 공개행정을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장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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