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노인들의 사회참여 및 대인관계 활성화 목표

보건복지부 로고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로고 / ⓒ보건복지부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사)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대표 조혜란)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에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2020년 1월~12월 까지 약 1년 동안 시행되며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노후 성취감 제고, 건강 및 대인관계 활성화를 목표로 총4개의 단체가 사업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는 2015년부터 노인을 대상으로 문화봉사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19년에는 협회 소속 낭랑18세(평균나이 74세)팀이 영국 BBC 방송에 출현하기도 했다.

협회는 사업을 통해 재능을 가진 많은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생길것으로 유추되며 우리나라 노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조혜란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능은 있으나 펼칠 기회와 장이 없던 노인, 정년퇴직 후 사회참여를 원하는 노인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이를 통해 행복한 노후의 한부분이 되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