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아산 진천과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에 최선 다 할 것

▲유용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4)이 우한 교민들을 전격 수용한 아산시민과 진천군 민에게 감사를 표했다.사진은 2019년 8월 인터뷰 모습 Ⓒ장효남 기자
▲유용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4)이 우한 교민들을 전격 수용한 아산시민과 진천군 민에게 감사를 표했다.사진은 2019년 8월 인터뷰 모습 /Ⓒ장효남 기자

[뉴스프리존= 장효남 기자] 유용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4)이  전세기를 이용해 중국 우한에서 빠져나온 교민을 전격 수용한 아산시와 진천군 주민들에게  지난 2일 감사를 표했다.

유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극단적 집단이기주의로 병들어 가고 있는 우리 사회에 아산과 진천 주민들은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깨닫게 해줬다”며 “위기와 갈등을 조장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공동체적 삶을 파괴하는 일체의 정략적 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 위원장은 이어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이번 위기 상황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과 함께 아산, 진천 지역과의 상생협력은 물론 각종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봉쇄된 우한교민 7백여 명을 국내로 귀국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을 결정하자, 수용지 해당 정치권과 일부 여론의 반발이 있었다. 그러나 아산시와 진천군 주민들이 SNS를 통해 우한교민을 환영하는 운동을 펼치면서 국민적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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