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에서 페이코 오더 서비스와 협업해 아메리카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셀렉토커피-페이코 오더 서비스 이벤트는 셀렉토커피가 페이코 오더 서비스와 결제 제휴를 맺은 기념으로 진행한다. 21일부터 셀렉토커피 매장에서 페이코 오더 서비스를 이용해 2,900원 이상 결제 시 전 메뉴 2,000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이다.
이는 셀렉토커피의 대표 메뉴인 ‘셀렉토 스페셜 블렌드’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하면 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1일 1회만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총 3회까지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장마다 한정된 수량으로만 진행하기 때문에, 셀렉토커피의 애정 고객이라면 빠르게 참여할 것을 추천한다.
'페이코 오더'는 소비자가 페이코 앱을 통해 미리 주문 후 매장을 방문해 음료를 픽업하거나, 매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어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매장 방문 전에 음료를 미리 주문하거나 카운터에서 줄서지 않고도 주문 할 수 있어 고객의 생활패턴이나 상황에 맞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업계를 막론하고 키오스크 등 간편 결제 시스템이 늘어나고 있어 이 페이코 오더 서비스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것이 예상된다. 특히 카페 프랜차이즈는 브랜드마다 주문 전용 앱을 제공하는 곳이 많아 빠른 주문에 일상화된 소비자를 사로잡을 가능성이 더 크다.
또한, 매장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키오스크를 설치하지 않은 매장에서도 결제를 단순화하고 편리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셀렉토커피 측은 “이번 페이코 오더 서비스와 제휴로 키오스크가 없는 매장에서도 소비자에게 편리한 주문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간편한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최근 인건비 절감을 위해 키오스크가 보편화한 상황에 이 서비스가 키오스크 설치의 부담은 덜고 운영 효율은 높여줄 수 있어 매장에서도 호응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제휴 이벤트 관련 내용은 셀렉토커피 홈페이지 또는 브랜드 공식 SNS 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